▲ 괴산 청안중 이제영(3년·오른쪽)선수가 지난 20~21일 제주 레이크힐스 C.C에서 열린 34회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정상에 오른 뒤 현재 지도를 해주고 있는 그의 할아버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괴산 청안중 이제영(3년)이 지난 20~21일 제주 레이크힐스 C.C에서 열린 34회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이제영은 3라운드 최종스코어 208타(66, 73, 69)기록하며 2위에 오른 윤미나(서울대청중1·210타(68, 72, 70))와 3위와 오른 정소이(전남망운중2·211타(71, 71, 69))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전국대회에서 10위권(초·중·고 162명)선수들만 초청해 열리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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