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문화통․감(通․感)’ 개최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내 경찰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문화예술교육연수 ‘문화통․감(通․感)'을 실시한다.

‘문화통․감(通․感)’이란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감동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는 문화 공간 투어, ‘영화로 보는 인문학’특강, DIY 가죽공예 체험, 마임체험, 라 자연과 함께하는 작은 야외공연 관람 등 딱딱한 일상생활서 벗어나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경찰공무원들은 만성적인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어 문화예술을 통해 감성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매개자에게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매년 교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8월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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