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2016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책 만들기 프로그램 ‘사진과 기록으로 보는 나의 삶’ 을 진행한다.

‘사진과 기록으로 보는 나의 삶’ 은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아트라는 예술장르를 활용, 사진을 통해 각자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고 정리함으로써 정체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권역별 4곳을 선정해 각 15명씩 모두 60명의 다양한 지역사회구성원들에게 소통과 공감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2일은 괴산도서관에서 귀농·귀촌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6~29일에는 보은도서관에서 퇴직한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10월 5~7일에는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민들레 작은도서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10월 10~14일에는 증평도서관에서 이주민과 선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이나 관련 소식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무지개다리사업 담당자(☏043-222-531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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