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음성 능산초 3~6학년 전교생이 21∼23일 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프로축구관람, 청와대 방문, SW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삼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물놀이 동아리인 능산소리패를 위한 세계적인 뮤지컬 난타 공연도 관람했다.

6학년 박정빈군은 “난생 처음 프로축구장에 관람도 하고,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후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해 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5학년 박재영군도 “난타공연 관람을 통해 능산소리패 활동을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