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박재진(53) 31대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이날 별도의 취임행사 대신 충북경찰청 지휘부, 협력단체 임원 등과 간담회를 가진 박 신임 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생활주변의 안전부터 꼼꼼히 챙기는 등 치안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직원들에겐 △개인과 조직의 역할 혁신 △과정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리더와 구성원 역량 혁신 △소통방식 혁신 등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찰대(1기)를 나와 경찰에 입문했으며 충남 연기경찰서장과 대전경찰청 차장, 경찰대 교수부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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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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