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은 지난 24일 전남 장흥 편백숲 말레길을 다녀왔다. 이날 길여행에는 40여명이 참가했다.

‘말레길’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까지 흙 한번 밟지 않고 오를 수 있도록 데크가 놓여있는 특별한 길이다.

‘말레길’의 시작지점인 우드랜드는 약 100㏊에 걸쳐 40~50년 이상 자생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산림휴양 관광지로 이름 나있다.

이날 길여행 참가자들은 장흥 토요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말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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