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는 26일 관내 건설현장을 찾아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빛과 꽃 테마 트레킹코스 조성현장을 시작으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증평 생활체육관, 연암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연부자마을 만들기 등 19곳을 현지 방문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공사 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천배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현지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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