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미야 영농조합법인서 생산 올해 7t 1만1000달러 규모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에서 생산된 ‘멜론’이 올해도 대만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는 멜론은 음성군 생산자단체인 따미야 영농조합법인(대표 안교설)에서 재배한 멜론으로 7t에 1만1000달러 정도다.

따미야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6농가로 결성돼 4.5ha의 면적에서 연간 84t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음성군에서 생산된 ‘멜론’은 15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를 유지한 우수한 품질로 지난 2012년부터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음성에서는 2008년 소이면을 중심으로 멜론 재배를 시작해 현재 108농가가 22.5ha의 농지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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