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에 주소를 둔 ㈜서대건설 정해천 대표가 만세보령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소외계층 돕기와 체육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 왔지만,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는 처음"이라며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의 인재들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서대건설은 지난해 건설사 도급 순위에서 보령지역 업체 중 유일하게 600위권에 이름을 올린 토목·건축회사다.

▲ 정해천 대표(왼쪽)와 김동일 보령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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