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이 벨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7일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7개 프로그램 200여명의 수강생들이 라인댄스와 국선도 기체조, 노래교실, 필라테스 요가, 벨리댄스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대상에 이어 올해 충북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국선도 기체조 팀의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종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보람을 느끼고 배우기 쉬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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