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앙상블 ‘콰트로’ 희망나눔음악회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을 대표하는 4인의 남성 성악가들이 모인 성악앙상블 ‘콰트로’가 29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희망나눔음악회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는 힘찬 음색과 섬세한 감정표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 등 다양한 레퍼초리로 성앙 앙상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2010년 창단한 성악앙상블 콰트로는 전원 해외유학파 남성성악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을 연고로 전국적인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술성 높은 가곡부터 칸쪼네, 뮤지컬, 가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한다.

라포르짜오케스트라의 반주에 테너 강진모·배하순, 바리톤 박영진, 베이스 박광우의 감동 있는 울림의 무대를 만날 수 있으며 청주레이디싱어즈, 청주비바남성합창단의 특별무대도 볼 수 있다.

공연의 수익금은 청주YWCA를 통해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문의=☏1544-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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