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중 SW 체험 한마당… 자녀와 함께 앱 만들기 등 진행

(홍성=동양일보 조병옥 기자)홍성교육지원청 내포중은 27일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SW 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SW 연구학교 2년차를 맞이하여 그동안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일구어 온 SW 교육 성과물들을 학부모 및 가족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내포중학교 강당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드론 프로그래밍, 드론 장애물 통과, 가상현실 게임, 가상현실 연주, 주소아 체험, 로봇 릴레이 경주, 햄스터 로봇 축구, mBot 로봇 축구, 로봇 풍선 터뜨리기 대결, 로봇으로 프렉탈 그리기, 나도야 순발력 왕, DDR 댄스 게임, SW 수학 코딩,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페이스페인팅(특별체험)’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SW체험을 했다.

또 총 17개 부스에서 많은 선생님들과 스태프로 활약한 2학년 40명의 학생들의 도움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참가한 3학년 학생부모는 “자녀에게 직접 다양한 설명을 들으면서 SW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동시에 자녀의 SW 분야에 대한 성취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석 교육정보부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SW 중심 사회 마인드 확산과 소프트웨어 교육 일반화와 체험과정을 확산해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적 SW 리더의 발굴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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