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체조 개발 유공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29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 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국내 최고 건강도시 분야 시상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공동정책인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주제로 회원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회원 82개 도시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정보접근, 사회행태적 접근, 환경 및 정책적 접근 3개 분야로 나눠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지속성, 타부서 협업정도, 주민거버넌스 사례 등을 평가했고 군은 자체개발한 하하체조가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하하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9개 동작으로 구성된 유산소 운동으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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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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