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가 오는 7일까지 3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미래지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6청원생명축제’에 ‘농업, 생명, 그리고 농어촌공사’란 주제로 참여한다.

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농지은행사업, 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관수로, 유기농클러스터 등을 적극 알리게 된다.

또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안부 확인사업 '유유운동'과 '치매예방활동' 홍보 및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지연금에 대한 일대일 맞춤상담,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의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에는 정부법무공단 변호사 등 4인이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민흥기 본부장은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사의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대국민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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