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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완전체 ‘뭉쿨’… 5년 뒤 재결합”
“마지막 완전체 ‘뭉쿨’… 5년 뒤 재결합”
  • 연합뉴스
  • 승인 2016.10.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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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아이 미니앨범 발표

‘너무너무너무’8개 음원차트 1위

엠넷 ‘프로듀스 101’ 프로젝트로

8개 회사 상위 11명 선정·활동

 

“남은기간 활동 신나게 마무리

향후 소속 걸그룹·연습생 복귀”

 

(연합뉴스)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17일 마지막 완전체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시한부 활동을 하는 이들은 당초 계획한 총 넉 장의 앨범 중 이제 유닛(소그룹) 앨범 한 장만 남겨둔 상태이다.

미니앨범 ‘미스 미?’(miss me?)의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이날 공개되자 마자 8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한 멤버들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데 대해 “다른 그룹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만나니 정말 좋다. 마지막 활동을 신나게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임나영은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1위를 한 만큼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잠깐만’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비원에이포의 진영이 작사·작곡해 관심을 모았다.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전소미는 “회사 프로듀서님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레었다”며 웃었다.

김세정은 과거 SBS TV ‘K팝 스타’에서 박진영과 인연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땐 미숙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 작업 때는 발전했다는 말을 들어 기뻤다”고 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공식 활동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이후 나올 유닛 앨범으로는 방송 활동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정채연은 “멤버들과 ‘남은 시간 마지막이라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다”고, 유연정은 “5년 뒤 재결합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어떤 방송을 통해서든 5년 뒤에 재결합하기로 약속했다. 그땐 나도 21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의 일정이 끝나면 정채연은 걸그룹 다이아로 복귀하고 김세정과 강미나는 구구단, 유연정은 우주소녀로 활동을 이어간다.

나머지 멤버들은 “이후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실력을 높인 뒤 데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8개 회사가 모여 1년 동안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응답하라 2016’이 있다면 우리 아이오아이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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