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농협충북유통이 오는 30일까지 8일간 하나로클럽 청주점 등 5개 직영점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고객감사 사은 대잔지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충북유통은 행사기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과 밤고구마, 감귤, 삼겹살, 제주 갈치 등 제철 농산물을 할인판매하고 18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 절임배추, 알타리를 사전 주문 받아 할인 판매한다.

사전 주문 물량에 한해 농협충북유통은 20㎏들이 절임배추 1박스를 월~목요일 수령시 2만5500원, 금~일요일 수령시 2만7000원에 판매한다.

또 절임알타리 10kg들이 1박스 당 3만2000원에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한다.

청주 하나로클럽은 고객 사은행사 일환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 고객에게 영수증 응모권으로 참여하면 오는 11월 4일 추첨을 통해 405ℓ 김치냉장고를 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충북유통 우수협력업체 27곳이 참가하는 경품행사를 통해 무선청소기, 김치냉장고(227ℓ), 밥솥, 한우세트, TV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제휴카드사 프로모션으로 NH농협,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본점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오뚜기참치(150g×3)를 증정한다.

충북유통 직영점에선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주방세제(1200㎖)를 제공한다.

엄병민 대표이사는 “농협충북유통은 1998년 개장해 올해로 18주년을 맞는 충북의 향토 기업으로서 우리지역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기여했음을 자부 한다”며 “18주년을 맞아 그간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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