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마무리 훈련을 위해 26일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한화는 10월 3일부터 미야자키에서 교육리그를 치르는 선수단 45명에, 26일 출국하는 22명을 추가해 코칭스태프 포함 67명 규모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26일 출국하는 선수 명단에는 1군 투수가 즐비하다. 이태양과 송은범, 심수창 등 많은 경기를 소화한 투수들과 재활 중인 안영명, 김민우 등이 포함됐다.

김성근 감독은 21일부터 미야자키에서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