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 출향인 장기성(경기 부천 원미구·사진)씨가 지난 8월 시가 4000만원 상당의 LED 보안등을 고향에 기탁한데 이어 또다시 1400만원 상당의 등을 기탁해 지역에서 화제다.

장평면 화산리 출신인 장씨는 ㈜신흥티앤엘의 대표이사로 가로등 설치 시 안정기가 필요 없이 직렬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로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촉망받는 기업인이다. 장 대표이사는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온 고향사랑과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보안등 기탁의사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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