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2회분 나눠 방송

(홍성=동양일보 조병옥 기자)홍성군 은하면 대천마을에서 25일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패기를 담아내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인 KBS ‘노장불패’를 촬영했다.

이날 복지회관에서 예정됐던 오프닝은 우천 관계로 은하면 게이트볼장에서 촬영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강행된 촬영에 지칠 법도 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하루 종일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은 몸으로 말해유, 속터지는 노래방, 실버카타고 풍년이오, 도전실버벨, 최고의 부부, 세대 공감 스피드 퀴즈, 다짜고짜 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촬영된 방송분은 오는 11월 2일, 9일 지방방송에서 오후 7시 30분에, 전국방송은 11월 13일, 20일 새벽 05시 05분에 2회분으로 나누어 각각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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