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대상

구술·서명 민원신청 인정받아

충남도에서 최근 실시한 ‘2016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산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에서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우수사례는 민원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의 민원서식 작성 없이 구술 및 서명으로 민원신청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민원도움 시스템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민원인의 불편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보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이 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규제개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규제 및 군민 불편 규제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 및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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