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탕정온샘도서관 책 확충 위해

범시민 도서기증 운동 전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 펼치고 있는 범시민 도서기증운동이 시민과 단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500여권의 도서가 답지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탕정온샘도서관 장서확충과 시민의 관심증대 및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 부터 범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해 왔다.

10월 현재 도서기증릴레이 및 해피트리 이벤트는 성황리에 종료됐지만, 시민들의 참여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24일 탕정트라펠리스 입주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탕정온샘도서관 개관에 2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탕정트라팰리스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해마다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도서관 기증 등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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