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로농구 경기에서 시간 계시 오류가 일어났다.

KBL은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 4쿼터에 11초 동안 경기 시간이 흐르지 않은 상황이 발생, 해당 경기 감독관과 계시원, 심판을 재정위원회에 상정한다고 29일 밝혔다.

KBL은 4쿼터 5분 34초가 남은 상황에서 인삼공사의 공격 때 11초 동안 경기 시간이 멈춰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기 후 리뷰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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