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찾고! 듣고! 돕는다”는 슬로건 아래 군북권역(군북면, 제원면, 추부면) 복지사각지대 166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11월 20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현재까지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초기상담조사 45가구를 방문조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전수조사를 통하여 발굴된 위기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맞는 욕구별, 사례별 서비스를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원 연계하고 협의체 특화사업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명배 군북면장은 “이웃의 관심이 최고의 복지다”라고 강조하고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가구방문을 몸소 실천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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