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3층 강당에서 ‘충북지역 태양광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2차 경제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보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강명 충북도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홍근기 신성솔라에너지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교육연구기관,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 상공인과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한은 충북본부와 외부 전문가의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도내 태양광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등 산업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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