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글로벌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Energizer)가 보조배터리 UE4001M과 UE8001M을 동시에 출시한다.

에너자이저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인 ㈜씨앤에스파워와 함께 보조배터리를 제조, 국내 시장에 내 놓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입원 씨앤에스파워는 아이폰, 갤럭시 S7엣지 등 일체형 배터리 장착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이어폰 S시장의 성장으로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해 이번 보조배터리를 내 놓게 됐다고 전했다.

씨앤에스파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를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조배터리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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