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벌 예술의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의 출발과 화합 기념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 사업의 출발과 화합을 기념하는 ‘2016 안덕벌 도활사업 발대식과 한마당 축제’가 1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은 2016년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며, 사업비는 60억원(국비 30, 시비30)이 투입돼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민·관·예·학의 ‘Our town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통해 안덕벌 예술의 거리 조성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다.

발대식은 ‘빛솔’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양재선(내덕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 최준홍(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단대장)의 환영사, 거버넌스 소개,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Our town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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