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향취주악단 무심카메라타 괴산서 34회 정기연주회 성료

▲ 18일 열린 청주교향취주악단 무심카메라타 34회 정기연주회에서 이원희 교수의 지휘로 소프라노 전현정, 테너 강진모씨가 ‘Time to say goodbye’를 열창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청주교향취주악단 무심카메라타는 1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군민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인 34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예술감독인 이원희 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인 클래식음악연주회로, 공연 중간마다 작품의 배경과 제목에 얽힌 이야기 등 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도 함께 전해, 한결 친숙하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

더욱이 이날 연주회는 비바 오페라(오페라칼락콘서트)로 오페라의 여러 오페라들 중 주요 오페라 중에서 아리아 서곡 간주곡들을 모아 한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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