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제천사생회의 30회 내토미전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내토미전은 제천의 옛지명인 ‘내토’에서 나온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과 초대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종원, 김윤미, 윤수영, 안기홍, 이분순, 장윤영, 박종숙, 유종숙씨 등 25명의 제천사생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천사생회는 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미술인들로 구성됐으며 미술인 상호간의 유대와 향토미술의 저변활대를 위해 1985년 창립됐다.

제천사생회는 매년 1회의 내토미전, 매월 2회의 스케치여행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시로 인근지역 사생을 나가는 ‘번개사생’,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사생회 MT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043-64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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