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힘들고 지칠 때 찾아갈 수 있는
나만의 숲 하나 간직하고 있는
그 품 잴 수 없고
그 깊이 가늠할 수 없는
허물이 허물되지 않는
산 같은 사람 하나
사람 같은 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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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ews@dynews.co.kr
힘들고 지칠 때 찾아갈 수 있는
나만의 숲 하나 간직하고 있는
그 품 잴 수 없고
그 깊이 가늠할 수 없는
허물이 허물되지 않는
산 같은 사람 하나
사람 같은 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