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힘들고 지칠 때 찾아갈 수 있는

나만의 숲 하나 간직하고 있는

 

그 품 잴 수 없고

그 깊이 가늠할 수 없는

허물이 허물되지 않는

 

산 같은 사람 하나

사람 같은 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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