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장관·충남도지사 표창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은 올해 감염병관리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감염병 발생 없는 청정 금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우수기관 표창과 충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및 유지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감시체계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교육 △파리, 모기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 실시 △적기 예방접종 실시로 인공 면역력 증대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결과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는 감염병 관련 모든 지표 ‘탁월’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태세를 확고히 해 감염병 없는 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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