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예정보와 문화예술소식 가득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화예술매거진 ‘HANDS+’ 2호가 22일 발간됐다.

‘HANDS+’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및 20여곳의 무료배포처에서 만날 수 있다.

‘HANDS+’ 2호에는 내년에 열릴 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볼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됐다.

또 한국의 공예교육,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해외 통신원을 통해 덴마크 시민 예술학교의 내용을 함께 담아 예술교육을 비교하는 특집도 수록됐다.

우리문고, 꿈꾸는 책방, 홀린, 온다책방 등 청주의 독립서점 관계자를 인터뷰해 ‘낯선이의 생각을 공유하는 곳’을 주제로 청주의 숨은 공간을 엿볼 수 있다. 만원으로 떠나는 청주버스여행 코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소식 등도 담겨있다.

‘HANDS+’의 무료배포처는 한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주 문의면의 ‘마불갤러리’, 전국 최초의 젓가락 전문 협동조합인 ‘가락공방’, 목공예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디랜드협동조합’, 충북 공연문화 브랜드인 청주 서원구의 ‘문화마루’와 청남대의 데이트 장소이자 TV프로그램 ‘아빠어디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다다오 카페’ 등이다.

배포처 리스트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매거진 담당자(☏043-219-104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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