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4)가 국내 스포츠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 “추신수 선수가 올해도 1억원을 기부한다. 3년째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25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를 방문해 1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추신수는 2014년과 2015년에도 체육 유망주 청소년 선수들과 환아 가정 지원 등을 위해 총 2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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