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희망 박람회 최우수 전시관 선정

▲ 충북도가 24일 2016 지역희망박람회 최우수 전시관에 선정됐다. 지역희망박람회 충북도 전시관에 관람객이 몰려있다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2016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최우수 전시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평가에서 경기도, 교육부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이번 박람회 주관 지역임을 감안하면 17개 시·도 중 충북도 전시관이 실질적인 최우수 전시관에 선정된 셈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월 28일~10월 1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와 12개 중앙부처가 참가,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을 전시·홍보했다. 충북은 ‘Beauty(美)’를 메인 콘셉트로 삼아 화장품 용기 형태의 전시관을 조성했으며 다른 시·도 등과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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