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릴레이샷 캠페인 일주일 만 300여명 참여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동여주도가 1000여종에 이르는 우리 전통술을 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우리 술 릴레이샷 캠페인’이 시행 일주일 만에 참여자가 300여명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동여주도는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벌인 ‘우리 술 릴레이샷’ 영상 캠페인 참여자가 300여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유명셰프와 소믈리에, 문화·예술인, 정·관계 인사, 방송인, 언론이 등 사회 각계각층이 시행초기부터 활발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을 대중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동여주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rinksool)과 주류 관련 영상을 제작해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www.facebook.com/nsooln)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동여주도 또는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의 페이스북과 이웃을 맺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직접 촬영한 ‘우리 술 소개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대동여주도는 이벤트 참여자 중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우리 술 소개 영상을 올린 6명을 선정해 3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2017년 1월 9일 대동여주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전통의 가치를 이어온 우리 술을 살린다란 캠페인의 취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주셔서 캠페인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