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12월 1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한다.

한화는 또 3일 열리는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서 애장품 18점과 2016시즌 선수들의 의미 있는 기록 사진 40점에 대한 경매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대전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한다.

한화는 2001년부터 홀몸노인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고, 2004년부터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로 변경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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