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이 네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4연승을 내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사픽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6-115로 이겼다.

웨스트브룩은 35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블더블을 달성했다.

그는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절반에 가까운 9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해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