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이윤진(사진) 전 충주예총 회장이 1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 전 회장은 충주고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충주에서 미술 활동을 시작, 미협 조직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충북중견작가순회전, 오늘의 충북 19인의 작가전, 한일교류전, 21~23회 아시아 현대미술전 등 다수의 전시를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장, 충북도전 심사위원, 남한강전 회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충주병원장례식장 201호. 발인은 3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충주하늘나라. 연락처=☏043-847-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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