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종합평가서 싹쓸이 수상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이 전국 최고수준임이 입증됐다.

6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의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에서 도농기원이 사업관리 우수기관상에 선정됐다.

고추, 사과, 포도·와인 협력단은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29개 협력단 중 5개 협력단에 주어지는 우수상 중 3개를 충북이 차지한 것이라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고구마 협력단도 우수 평가를 받아 내년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증액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진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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