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따비홀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땀을 흘린 예술인을 위로하는 ‘충북예총 우수예술인 시상식 및 축하음악회’가 오는 9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따비홀에서 열린다.

29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예술인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우수예술인상 도협회 수상자는 △건축가협회 김미연 청주대 교수 △국악협회 박을자 민요강사 △무용협회 성민주 청주무용협회 부회장 △문인협회 박종순 청주복대초 교장 △미술협회 임현구 화가 △사진작가협회 이정임 사진작가협 괴산지부장 △연극협회 안종원 소명기획 대표 △음악협회 박관수 음악협회 실용음악이사 등 8명이다.

시·군예총에서는 △청주예총 양승돈 충북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충주예총 정화순 충주국악협회장 △제천예총 유필상 제천미술협회장 △영동예총 이명섭 영동예총 고문 △음성예총 김계환 음성국악협회 민요분과위원장 △옥천예총 하옥수 옥천국악협회 부지부장 △증평예총 이진환 증평사진작가협회 감사 △괴산예총 정유지 괴산예총 이사 △단양예총 나완선 단양문학회 고문 △진천예총 김영철 진천사진작가협회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이어 축하음악회에는 충북예총 따비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이탈리안 포크 페스티벌’과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얼굴’, ‘고향의 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연주해 충북예총 소속 예술인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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