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최계훈(사진)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2군 사령탑에 임명했다.

한화는 6일 “2017시즌 선수단을 이끌 1군과 퓨처스(2군)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군 코치진에는 큰 변화가 없다. 2군 코칭스태프 인선에는 박종훈 신임 단장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최계훈 2군 감독은 박종훈 단장이 LG 사령탑일 때 1군 투수코치로 일했다.

박 단장이 NC 2군 운영을 책임질 때는 2군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그만큼 박 단장과 가깝다.

김응국 타격코치와 마일영 투수코치가 최 감독과 함께 2군을 책임진다.

김해님 투수코치와 고동진 주루코치, 채종국 수비코치, 양용모 배터리 코치도 2군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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