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주최로 열린 ‘2016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생산적 공직문화’ 부문에 참가한 공사는 스마트워크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생산적·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사는 △효율적 회의·보고문화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복무제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와 모바일 오피스 구축 등의 스마트워크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워크 도입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가족친화경영은 공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직접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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