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 규모… 6억5천만원 투입

▲ 괴산성모병원 나숙연 이사장이 8일 종합건강검진센터 완공식에서 참석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재)대광의료재단 괴산성모병원이 8일 종합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나숙연 이사장은 “건강검진 대상자들이 편안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내부 시설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괴산지역에 종합병원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 건립으로 가까이서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마련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사업비 6억5000만원을 들여 561㎡ 규모로 건립됐다. 검진센터는 지난 8월 착공해 3개월 여만에 완공했다.

괴산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해 올해 안과, 산부인과를 개원함으로써 10개 진료과목에 14명의 의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상수 162병상으로 운영되고 있어 중부권 최대 의료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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