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은 농가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대상으로 ‘멧돼지 기동포획단’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은 16명으로 구성된 기동포획단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 한국수렵관리협회 등으로 구성된 기동포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기사용 등에 따른 안전교육 등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등과 상황을 공유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