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8일 오후 7시 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LG로에서 A(19)씨가 몰던 견인차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쏘렌토 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 운전자 B(24)씨 등 3명도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으로 퇴근길 LG로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다.

 청주 지역 견인차업자인 A씨는 음주 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도로를 역주행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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