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제막식… 한국고려홍삼제조·한국인삼명가 등 3곳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지난 9일 김복만 충남도의원,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충남도청 및 금산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업승계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가업승계지원사업은 세대를 넘어 한길을 걷고 있는 소상공인 일가의 사업 노하우를 발굴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충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심사 후 확정됐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충청남도 17개소를 선정했으며 금산군에는 한국고려홍삼제조(길태후), 한국인삼명가(김상섭), ㈜금산대근홍삼(곽승철 등 3개의 업체가 선정됐다. 3곳 모두 모두 2대에 걸쳐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소상공인 가업승계에 선정 된 기업에는 경영지원금(시설개?보수,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인증 등)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가업승계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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