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 등 단속 실시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은 산림, 환경 등 생활 밀착형 특별법규 위반자 단속을 강화해 민생침해 현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특별사법경찰 운영을 통해 산림보호.국유림경영 위반 12건, 환경단속 3건, 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 101건 등 단속을 실시했다.

또 △유관기관 특별사법경찰관리 합동단속 △사법경찰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및 가두캠페인 △법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 등 특별사법경찰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관 제도를 통한 법질서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며 "특히 생활밀착형 상습 법규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민생침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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