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입증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증평군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했다.

군은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등급 4개, 2등급 1개, 3등급 2개 합계 점수 12점을 획득,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대구 달성군에 이어 전국 군 단위 2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CCTV 및 가로등 설치사업 등 안전인프라 개선사업과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문화운동을 병행 추진해 취약분야는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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