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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공연장에서 문화송년회 어때요
올해는 공연장에서 문화송년회 어때요
  • 김재옥 기자
  • 승인 2016.12.1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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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충청지역 예술문화행사 풍성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한 장 남은 달력의 쓸쓸함을 달래줄 예술문화행사가 충청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퓨전인형극부터 문학콘서트, 대중가수 초청 음악회까지 올 연말은 문화송년회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

 

(사)청주민예총은 연극위원회 단체인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퓨전인형극콘서트 ‘동구의 고무신’을 오는 17일 오후 2·5시 문화공간 새벽(청주시 수곡동 두진백로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연다.

이날 공연은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창작 인형극으로 공연에 사용된 모든 동요는 창작곡으로 음악그룸 ‘여음’이 연주한다.

8살 방구대장 동구는 친구인 범식이, 명수와 함께 봄이 오는 들판에서 뛰어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식이 다가오자 새 고무신을 받을 생각에 들떠 있다. 범식이는 선물로 받은 새 고무신을 자랑하다 새 고무신으로 동구를 놀린다. 화가 난 동구는 범식과 다투게 된다. 저녁에 일을 끝내고 돌아온 엄마에게 고무신을 사달라며 떼를 쓰던 동구는 혼이 난 채 마을 어귀에 있는 나무로 간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새 신을 가지러 온 도깨비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도깨비들이 가져온 신비한 투명망토를 보게 되는데….

공연에는 서동율, 이석규, 진유리, 이성희, 정지영, 김민경, 안희주, 강승우, 김혜진씨가 출연한다.

전통연희단 마중물은 판소리, 탈춤, 풍물, 꼭두각시놀음 등 전통연희와 마당극적 요소를 바탕으로 현시대의 삶을 올곧게 담아내는 따뜻한 작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작품, 한국적 아름다움이 배어 나는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공연예술창작 단체다.

 

●대전문학관서 원로문인 8인 문학콘서트

 

대전출신 원로문인 8인 문학콘서트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이 16일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문학관이 2013년부터 해온 '대전 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Archiving, 기록·보관) 사업'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문학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 기록해 온 원로문인 8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대영 시인, 이장희 시인, 윤월로 시인·수필가, 김용재 시인, 김동권 소설가, 변재열 시인, 이정웅 수필가, 박상일 시인이 출연, 직접 대표작을 낭송하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국악가수 지유진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042-621-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2016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

28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

안치환, 여행스케치, 샹송가수 무슈고 등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마련한 2016 송년음악회 ‘희망의 빛’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여행스케치와 ‘안치환과 자유’ ‘노래를 찾는 사람들’ 등 대중가수를 비롯해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가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서 그룹 여행스케치는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또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밴드 오주부드레가 함께하는 우리에게 친숙한 샹송 음악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라벤더의 여인’과 ‘쉘부르의 우산’ OST를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린리스트 최수미, 플루티스트 이수아, 피아니스트 박영희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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