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창락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 1억원 상당의 ‘스쿨스포아시아’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스쿨스포아시아’는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롯데는 지난 5월 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는 그 협약을 통해 올 시즌 사직야구장 홈 경기 관중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1억원 상당의 캠페인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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