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6~25일 ‘2016년 송년 크리스마스 시즌 오프’ 대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기간 2층 락포트·나인웨스트, 4층 인디안 등에선 최대 5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패션 브랜드 페라가모, 멀버리, 발리, 에트로와 남녀, 키즈, 골프, 데님앤서플라이도 최대 30% 시즌 오프에 들어간다.

또 충청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7층 토파즈홀에선 추운 겨울 남녀 아우터를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할인대전도 펼쳐진다.

유플렉스(U-PLEX)관 지하 1층 U광장에선 크리스마스 핸드백 대전이 열린다. 닥스·해지스·오야니·리틀파머스 등 핸드백 브랜드들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성탄 분위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준비도 풍성하다. 올 한 해 ‘포켓몬 Go(고)’ 등으로 이슈를 모았던 증강현실 게임이 진행된다.

오는 16~25일엔 현대백화점 App에서 ‘산타Go’를 클릭하고 산타를 ‘수집&완성’하면 백화점에서 커피, 젤네일 스티커, 휴대폰 스티커, 담요, 상품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고 싶다면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선물을 주거나 외국인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타클로스 이벤트’도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 백화점에서 제공되는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고 아이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거나 외국인 산타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매 사은행사로는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5% 상품권 또는 주머니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고객님의 사랑으로 가득했던 2016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며 “백화점에 찾아오셔서 즐겁게 쇼핑하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신 팀장은 “의류, 잡화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기에 적절한 브랜드들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